세월의 강물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가 봐

살다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하는 생각에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이런 세상이 올 줄이야 그저 마이카 시대가 우리에게도 실현될 것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지난 60~70년을 기준으로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 보니 희망적인 것보다는 비관적인 것이 우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 시절엔 많이도 굶었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 성장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래도 그때가 좋은 것 같으니... 우리앞에 닥친 변화의 물결을 거부할 수 없어 온몸으로 받아 드릴 수 밖에 없는데....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지... 우리들의 삶이 참으로 요상한 것 같군요. 하나가 해결되는 것 같으면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지는 것 같고...

구분 과거(30~40년전) 2014년(현재) 당면 문제 경제 농경→중화학공업 자동화, 정보산업 경제 식민지화 주거 단독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공동화, 슬럼화 취업 고학력 숙련기능 가치창출 발상 능력 3포(취업,결혼,출산) 초래 인문 공동체 중시 유산을 위한 본인희생 개성 중시 유산을 위한 본인희생 거부 부자유친사상 몰락 시장 개별구매 공동구매 개인사업자 몰락 출산 당연한 것으로 간주 삶에 족쇄로 간주 고통의 연속인데.. 계산적 인구감소, 도시 집중화 남녀 남성 위주 남녀불문 부부유별사상 몰락 수명 60~70 80~90 사회적 부담(의료/복지) 증가 국토/국방 국내 세계화 경쟁력을 위한 국가간 연대 에너지원 수력, 석탄, 석유 수력,석탄,석유,원자력,가스 대체 에너지원 발굴집중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관건 통신/가전 유선전화, 가전기기 제한적 무선통신, 가전기기 대중화 독신 선호, 옥외활동증가 저축금리 10%전후 자본만으로 수익창출 용이 0%대로 접근 자본만으론 수익창출 난해 저축실종, 저성장시대 예고 결혼관 독신으론 생활곤란 독신을 실패한 자로 간주 독신도 문제되지 않은 환경 인터넷 동호인 생활 선호 소형아파트 선호, 연금저축 정신적 안정 수단 필요 부동산 부동산이 부의 창출수단 부의 창출기능 퇴조 준비된 구매능력이 없음 사회적비용 충당 분담기준 보유 기피로 가격하락 심화 노후생계 아들에게 노후생계 의탁 자식이 부모 봉양 아들 분가, 별거 선호 분가후에도 부모 의존 지속 노후 생계 스스로 해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