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햇님께 감사드리며 퇴근하고 2014년 갑오년 햇님 뵙고 첫출근을 빠르게 빛을 잃어가는 계사년 햇님을 뒤쫒아 가는데 어찌나 빠른지.... 인생도 석양기엔 그처럼 빠르게 느껴지는가 보다. 지난 한해의 무사함에 감사드리며 산길 따라.... 2014년 영일대 해변에 나가 구름뒤로 떠오르는 햇님을 가다리면서 수많은 포항시민들도 나와 저마다 떠오르는 햇님.. 일출 일몰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