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감리/안전사고 9

신월여의지하차도 개통 첫날 아침 화물차 진입사고

오늘(16일) 첫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에 4.5톤 화물차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관리 업체인 '서울터널'은 오늘 아침 7시 반쯤 인천에서 여의도 방향 지하도로 입구에 4.5톤 화물차가 끼여 대형 견인차로 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수습까지는 2시간 반 정도 걸렸고, 한때 지하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도로관리업체는 사고 화물차가 3미터 높이 제한을 모르고 지하도로에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월여의차도 준공식

【 서울 = 서울뉴스통신 】 이민희 기자 =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이 15일 오후 2시 여의대로 방향 진출구 앞에서 열렸다. 16일 0시에 개통되는 신월여의지하차도는 유료도로로 요금은 2400원, 제한 속도는 80㎞/h(여의대로, 올림픽대로 진출입부는 60㎞/h)이다. 서울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테이프 커팅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으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를 통과한 차량은 여의도까지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 통행시간이 당초 32분대에서 8분이내로 24분이나 단출될것으로 보인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을 직접..

여의신월지하차도 국내 최초사례라는데 무엇이 문제될수 있을까?

위와 같이 준공예정에 대해 일찍이 언론에 공개(20210319)해 놓았는데 주변 거주 민원인의 반대로 지상 급배기식 당초 설계가 터널내부 바이패스정화방식으로 대체되었다면 과연 그런 방식이 설계입증된 바가 없는 국내 최초사례라면 지하 산소공급에는 문제 없는지가 확인되어야 할 것 아닌가 특히나 산소를 흡입 연소시켜 운행하는 내연기관 차량이니 산소공급의 필요성은 절대적인데 이 부분이 공기정화기로 해결된다는 것인지? 일반인에는 별문제될 것이 없는 것처럼 들릴지라도 적어도 기술인이라면 그 분야 전문기관의 안정성 확인검사가 반드시 선행된 연후에 일반대중 차량 진입을 허용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이나 행정관리자들이 민원사항이 제기되면 설득해 보다 어렵다싶으면 좋은 인상을 받기 위해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