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감리/안전사고

여의신월지하차도 국내 최초사례라는데 무엇이 문제될수 있을까?

서로조아 2021. 4. 13. 05:21

 

 

위와 같이 준공예정에 대해 일찍이 언론에 공개(20210319)해 놓았는데 주변 거주 민원인의 반대로 지상 급배기식 당초 설계가 터널내부 바이패스정화방식으로 대체되었다면 과연 그런 방식이 설계입증된 바가 없는 국내 최초사례라면 지하 산소공급에는 문제 없는지가 확인되어야 할 것 아닌가

 

특히나 산소를 흡입 연소시켜 운행하는 내연기관 차량이니 산소공급의 필요성은 절대적인데 이 부분이 공기정화기로 해결된다는 것인지?

 

일반인에는 별문제될 것이 없는 것처럼 들릴지라도 적어도 기술인이라면 그 분야 전문기관의 안정성 확인검사가 반드시 선행된 연후에 일반대중 차량 진입을 허용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이나 행정관리자들이 민원사항이 제기되면 설득해 보다 어렵다싶으면 좋은 인상을 받기 위해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겠다고 앞장서 저질러 놓고 그의 실행과정에서의 책임은 부하에게 전가시키는 형국이 계속된다면 대형 안전사고는 근절되기 어렵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