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人生의道 26

낙엽지는 가을에 삶과 죽음을 생각할진데

살아있는 생명체는 언젠가는 생명활동을 접고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 법이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저마다의 천수가 차면 자연으로 되돌아가는데 생명활동을 영위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매일같이 규칙적으로 매돌을 돌려야 하고 신진대사활동도 열심히 해야하니.... 먹는 일이 귀찮다고 불규칙적이 되어도 않되고 생활습관도 그렇고 하늘이 정한 질서에 조금만 어긋나도 천수는 줄어들게 마련인데... 이뿐이랴 타고난 것에 따라서도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지고 어떤 환경에 속해 살아가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니... 처한 입장에 따라 삶의 즐거움은 제각각일 수 밖에 없고 내 맘대로 내 노력한데로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도 없는 것 같고... 절대적인 요소..

명상/人生의道 2016.10.17

엉뚱한 길로 빠진 것 같으면 합리화를 고집하지 말고 즉시 되돌아가야

거듭난 자는 그 심령에 하늘로부터 온 겨자씨만한 것이 있을 뿐 여전히 옛사람과 동일하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말씀을 자기 위주로 곡해하여 스스로 완전해진 줄로 알고 함부러 언행하는 자가 있고 그로 인해 형제 자매들이 상처받고 실족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엄벌에 처한다는 기록도 ..

명상/人生의道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