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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탈리아 Pompei 고대 로마유적 170808

서로조아 2017. 8. 22. 19:25

2017.08.08(, 맑음)



Ariston호텔(06:30)pompei고대유적(08:00~10:40)중식(11:00~30)Sorrento(12:40~13:10)Capri(13:55~17:00)Napori(17:40~50)Ariston 3박





나폴리에서 남서쪽으로 23km 떨어진 베수비오 산 근처에 있으며, 사르누스(지금의 사르노) 강 어귀 북쪽으로 흘러든 선사시대의 용암에 의해 형성된 돌출부 위에 건설되었다.


폼페이는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격렬한 폭발에 의해 헤르쿨라네움 및 스타비아이와 함께 매몰되었다.


이 고대도시들의 유적들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늘날의 폼페이 시(인구 2만 5,081명[1991])는 고대도시의 동쪽에 있으며, 순례요지인 산타마리아델로사리오 바실리카가 있다.



폼페이는 BC 6세기경에 그리스의 지배를 받다가 BC 80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이 지역은 폼페이뿐만 아니라 에르클라네움이 발전하기 시작해서 폼페이 지역의 인구는 약 3만 명에 육박했다.

화산 폭발의 징조는 이미 62년에 일어났고 인근 도시인 에르클라네움은 이미 폐허가 되었지만 당시 폼페이는 건재하였다.

폼페이는 로마 지도자들이 휴양지나 별장 등을 많이 지었던 곳이다.

사시사철 해가 뜨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화산의 지반열이 있어 그다지 춥지가 않았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1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7m 이상의 화산재에 파묻혀 사망하였다.

전설로 내려오던 폼페이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 작업은 1748년도에 이루어졌고 현재 발굴 작업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지만 곳곳은 아직 작업 중에 있다.

폼페이에서는 광장, 공중목욕탕,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집들, 대성당(법정), 원형 극장, 베티의 의사당, 작은 매음굴 그리고 도시의 대로를 볼 수 있다. 500m 아래에는 전형적인 로마 가옥들이 보존되어 있는 에르클라네움(Herculaneum)이 있다
















나폴리에서 남서쪽으로 23km 떨어진 베수비오 산 근처에 있으며, 사르누스(지금의 사르노) 강 어귀 북쪽으로 흘러든 선사시대의 용암에 의해 형성된 돌출부 위에 건설되었다. 폼페이는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격렬한 폭발에 의해 헤르쿨라네움 및 스타비아이와 함께 매몰되었다. 이 고대도시들의 유적들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늘날의 폼페이 시(인구 2만 5,081명[1991])는 고대도시의 동쪽에 있으며, 순례요지인 산타마리아델로사리오 바실리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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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적 장소들은 고대 세계의 사회·경제·종교·정치 생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출처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집 안에 잘 보존된 많은 제단들에서 지금까지 추측할 수 없었던 가정 내의 종교생활을 엿볼 수 있다.


방앗간·반죽기계·오븐(빵조각이 들어 있는 것도 있음)이 완전히 갖추어진 빵집은 일용 양식인 빵이 어떻게 생산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많은 축융소(모직을 가공하고 세척하는 공장)가 있어 당시의 주요산업을 연구할 수 있다.


조각가·공구제작자·보석세공가들의 가게뿐만 아니라 가룸(피시 소스)·램프 공장들, 많은 포도주·식품 상점들은 고대 생활의 다른 면들을 상세히 보여준다.


폼페이는 지중해 전역으로 상품을 수출하던 활발한 항구도시였다.

상인들은 성문과 포룸 근처에서 음식과 숙소를 구했다. 상당히 멋진 식당과 여인숙들이 있었다.










이탈리아 일가족 3명, 나폴리 인근 화산 분화구서 사망

입력 2017.09.12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남부 포추올리에서 일가족 3명이 화산 분화구에서 목숨을 잃는 비극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경찰은 북부 토리노에서 여행을 온 40대 부부와 이 부부의 11세 아들이 12일 포추올리의 솔파타라 화산의 분화구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 있던 부부의 7살 난 막내아들만 목숨을 건졌다.

일가족 3명이 관광을 왔다 목숨을 잃은 이탈리아 남부 포추올리 화산의 분화구 [ANSA홈페이지 캡처]


경찰은 부부의 큰 아들이 실수로 접근제한구역을 넘어간 뒤 강한 화산 가스에 의식을 잃고, 화산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모래더미에 쓰러지자 부부가 구하러 나섰다가 함께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사인이 가스 질식인지, 아니면 용암에 의한 화상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나폴리 만에 자리 잡고 있는 포추올리는 인근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과 마찬가지로 현재도 가스가 분출되는 분화구들이 존재해 관광지로 인기 높은 곳이다.


세계 각지의 관광객은 물론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 여행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지표 아래 몇 센티만 내려가도 극도로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이 포추올리 화산 지대의 기온과 가스를 화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이 일대의 지표는 약 30㎝ 융기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3월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에서도 분화구에서 분출한 용암이 쌓여 있던 눈에 닿으며 강력한 폭발이 발생, 관광객과 화산학자 등 10여 명이 다치는 등 화산 관련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