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유럽 이탈리아 Cingueterre Manarola 170810

서로조아 2017. 8. 22. 21:27

 

2017.08.10(, 맑음) Itallia Montecatini TermeVenezia

Tonfoni호텔(08:00)laspezia(10:00~20)Cinqueterre Manarola(10:30~12:30)중식/슈퍼Europa호텔(19:50~)






Cingue terre 여행길에 Firenze Tonfoni Hotel를 나서며











Cingue terre 향하는 도로변에 석재공장이 있고 그 뒤로 석산이 보인다.

유럽 건축물 소재로 쓰이는 석재가 이런 곳에서 저렇게 가공되어 공급되는가 보다.


규모가 엄청난 것 같다.

 



Manarola Cinqueterre 행 기차가 이곳 La Spezia에서 출발하는가 보다.








1. 라 스페치아(La Spezia)에서 출발하는 지역 노선이다. 하루 총 29회의 기차가 연결되며 소요 시간은 다섯 마을을 다 거쳐도 20분 남짓밖에 안 걸린다.(La spezia(2분) → Riomaggiore(2분) → Manarola(3분) → Corniglia(4분) → Vernazza(5분) → Monterosso)



Manarola역




터널 지나 바로 해안마을인데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작은 가게들이 몰려 있다.

바로 아래가 퇴적층 석회암 절벽이 계속되는데 모래사장은 뵈지 않는다. 

해수욕보다는 일광욕을 즐기며 하늘을 가르는 수평선과 찰석대는 파도소리와 함께 그즈녁한 해안 풍광이 좋은 것 같다.  

  




친쿠에 테레란 리오 마조레(Rio maggiore), 마나롤라(Manarola), 코르닐리아(Corniglia), 베르나짜(Vernazza), 몬테 로쏘(Monte rosso) 다섯 곳의 마을을 합쳐 부른 명칭으로, ‘다섯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아직도 교통이 잘 연결되지 않는 작은 어촌들이라는데


이곳이 바로 Manarola 다.






성당 신자들이 오늘날까지 이렇게 후손들과 함께...

멀리 바다를 보며 그들의 안녕을...

 











리오 마조레(Rio maggiore)와 마나롤라(Manarola) 사이에는 사랑의 길(Via dell’Amore)이라는 길로 연결되며 이곳에는 1338년에 건축한 산 로렌초(San Lorenzo) 성당이 있다.



























Venezia로 향하는 길은 산줄기를 넘어 가는 것 같다.

 








산너머 끝없이 펼쳐진 들판

소먹이용 옥수수밭이 많은 것 같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

 










호텔현관에 왠 자전거?

엔진구동 자전거인데 작아보이지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한때 애용되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추억의 저편에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가 보다.   

  


올리브 열매가 이렇게 생겼다. 대추보다 작은데 이 녀석이 주는 올리브 기름은 유럽인에겐 신의 선물처럼 요긴하게 쓰이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