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발틱 3국 에스토니아 탈린 180803

서로조아 2018. 9. 2. 21:28


br>


 

2018.08:03() 폴란드 바르샤바탈린(에스토니아 수도)

 

 

 

08:30 호텔출발쇼팽공항(09:30~11:10)탈린공항(13:00), 1시간50

탈린 중세도시(13:40~17:00)Dzingel Hotel(19:50~) 1

 

 

 

 

폴란드 도착 당일 바르샤바 중세 시가지 모습 살펴본후 하룻밤 묵고 

다음날 오전 쇼팽공항발 탈린행 비행기로 또다시 북유럽 하늘을 1시간40분간 날아간다.

 

역시 산다운 산은 뵈지 않고 폴란드처럼 구릉지와 평원의 연속이다.

  

 

 

 

 

 

 

바르샤바 쇼팽공항발 에스토니아 탈린행 여객기 엔진은 어제 타고 온 것과 달리 동체뒷부분 양쪽에 1개씩 달려있다.

 

인간이 연구개발한 기계장치중에서 여객기야말로 단연 으뜸이 아닐까.

승객과 화물, 10시간 비행연료 중량이 엄청날텐데 엔진이 돌아가면서 일으키는 바람의 힘으로 엄청난 중량을 하늘로 띄워 새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한후 역시 새처럼 원하는 장소에 내려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니 여객기 설계제작에는 인류가 연구개발한 최고 기술력의 결정체라 할 것 같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은 발틱해 너머 근거리에 위치한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과의 해상물류창구로 중세부터 도시로 발전한 것 같다.

 

 

 

 

 

 

 

 

 

 

 

 

 

 

 

 

 

 

 

 

 

 

 

 

 

 

 

 

 

 

 

 

 

 

 

 

 

 

 

 

 

 

 

 

 

 

 

 

 

내부를 둘러본후  종탑전망대로

 

 

 

전망대 팃겥을 구입 종탑 전망대로....

 

 

 

 

 

 

 

 

 

 

 

 

 

 

 

 

 

 

 

 

 

 

 

 

 

 

 

 

 

 

 

 

 

 

 

 

 

 

 

 

 

 

 

 

 

 

 

 

 

 

 

 

 

 

 

 

 

 

 

 

 

 

 

 

 

 

 

 

 

 

탈린시 외곽에 위치한 호텔인데 객실내는 에어컨이 없다.

 

온종일 달구워진 객실은 덥고 답답한데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창문엔 방충망도 보이지 않는다.

 

 

 

해가 지고나면 선선해질 것이라 하는데

 

하는 수 없이 창문 열어놓고 하룻밤을...

 

다행이도 조용한 편이고 11시 이후부턴 기온이 27~28도로 내려가는 것 같다.

      

 

 

 

 

서울과는 7시간 후행하는 시간대라 달라진 생활리듬으로 선잠을 잔 것 같은데

새벽4시부터 하늘이 벌겋게 밝아온다.

   

 

 

이곳 시간 04:05분인데 탈린공항쪽 하늘이 밝아오는데 고도를 높히는 여객기도 보인다.

 

 

 

조식전까지 호텔 주변 마을을 돌아보는데 소나무숲속에 형성된 단독주택으로 대지면적이 300~500평 정도로 의도된 전원주택단지 같은데 젊은이들보다 중장년 노인들이 주거하는 것 같고,

어떤 집은 주인이 떠나간지 오래된 듯 하다 

 

 

 

 

 

 

 

 

 

 

 

 

 

이른 시간이라선지 넓은 도로는 한산한 편이다.

 

 

 

 

 

우리의 기아차와 현대차가 반갑다.

여타 외국차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뵈는데 이곳 주민들로부터도 사랑을 받는 듯 하다.

우리의 자동차산업은 대외경쟁력 확보차원에서 현지생산체제를 갖추는 것도 불가피한 것 같은데

가격과 품질경쟁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면 문닫데 됨은 당연할테니....

 

이곳 에스토니아는 국토의 대부분이 드넓은 밭이라 밀과 감자 등 농업이 주산업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