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저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바를 쫒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유로 엉뚱한 누명을 쓰거나 족쇄가 물릴 때도 있는 것 같다. 흰옷 입고 탄광에 가면 쉽게 오염될 수 있음은 그 누구나 인정하듯이 우리의 경험칙상 인정될만한 것들로 인해 쉽게 피해볼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않될 것 같다. 오얏나무 밑에서 갗을 고쳐 쓰지 말고, 참외밭에서 신발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고사성어도 이같은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 결국 어떤 이유로도 부정한 것에는 근접하지 말아야 하고, 부정한 것이 가까이 다가오지도 못하게 힘써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며 방관한다면 자칫 화를 입을 수 있으니.... 내 주변엔 나를 시기 질투하는 자도 있을 수 있다. 엉뚱한 길로 가도록 그럴싸한 것으로 유혹하는 덫을 놓고 기다린다 할 것이니 조그마한 틈새라도 생기면 그로인해 곧바로... 오만함은 패망의 원인이요, 겸손은 복을 오래도록 머물게 한다 했는데 자기생각만이 옳다고 고집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경계하지 않는다면 결국 패망에 이르게 된다 할 것이다. 원수의 노림수는 항상 있는 법이니 덫이 될 만한 것에는 가까이 가지도 말고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해야 함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나에게 직접적인 허물이 없을지라도 당할 수도 있는 것이니 내 생각에 당당한 것일지라도 나쁜 것과 연관되어 있지는 않는지 수시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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