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방계곡따라 봄내음 맡으며 깔닥고개까지 올라본후 온천장으로 2017.04.01.(토, 안개비/싸락눈) 반고코아루(07:30)→반곡역(07:55)→희방사역(09:05)→희방주차장(09:40)→희방폭포(11:00~10)→깔닥고개(11:40)→희방사(12:10~30)→희방사역(13:10)→풍기온천장(13:30~17:00)→소백산관광농원(~17:40)→희방사역(17:50~18:20) 강원산간지방엔 눈비가 온다한다. 그럴지라도 온종일 방안에 같혀 있을수는 없지 소백산 희방계곡따라 봄향기에 취해본후 풍기온천욕으로 속세에 시달린 심신을 쉬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짙은 안개속을 달려간다. 반곡역 승객대기실엔 한 젊은이가 있을 뿐이니 달려가는 거대한 철마를 서게 한다는 것이 미안한 생각이 든다. 여전히 객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