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과 운길산을 찾아 가을이여 안녕 2004.11.04(목, 안개+맑음) 팔당역(08:40)→사슴농장(09:00)→김해김씨묘(09:40)→율리봉(10:40)→예봉산 정상(11:00~20)→감로주 중식(12:20)→연대농장 하산길(13:00)→샘터(13:20)→안부갈림길(13:30)→운길산정상(15:00)→수종사(15:50~16:10)→수종사입구(6:30)→양수리 정류장(16:50)→상봉역(18:10) 지난번 김용관 산님의 글을 읽은후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내일은 맑고 모래부터는 비가 온다는 밤 11시 일기예보를 듣다가 그만 떠나기로 결정한다. 덕소 친구가 생각나 전화할까 하다가 밤늦은 시간이라 그만 잠자리에 든다. 처음 가는 종주코스니 아내가 챙겨주는 과일이며 이것저것 먹거리 짊어지고 일찍 집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