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은 부산시민의 보배 2003.08.15(금) 맑음 사상역(09:30)→신라대학→샘터→삼각봉(432m)→백양산 정상(642m,12:10~30)→만남의 광장→소나무숲(14:00-14:50)→만덕터널→남문(16:00~16:30)→금강공원→녹천탕/평양 노래자랑(17:30~20:20)→온천장역→울산(22;30)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이면서 서울 다음으로 큰 대도시라고만 알지 사실 부산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다. 공원과 같은 휴식 공간을 찾아보기 힘든 그야말로 여타 항구도시처럼 대단히 복잡한 도시라는 인상만 갖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부산은 웬지 정감이 간다. 그 옛날 신혼 여행때 들렀던 태종대와 자갈치시장 그리고 부산 용두산 공원은 꿈같이 나의 기억속에 어렴풋이 정겨운 추억으로 살아 있다. 지난번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