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옷 입은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2007.01.08(월, 맑음) 버스종점(09:30)→도선사(10:20)→영봉(11:10)→백운산장(11:50)→위문(12:40)→오리바위(12:50)→백운봉(13:10)→노적봉(14:00~14:40)→용암문→북한산장→1전망대(15:20~30)→동장대(15:40)→2전망대(15:50)→대동문(16:00)→진달래능선날머리(17:00)→백두산사우나(17:20~19:20) 오랜만에 눈 내려 겨울답고 햇님도 화창하니 아침 햇쌀에 빛나는 인수봉 뵈러 북한산으로 달려간다. 버스 종점에 내리니 오봉과 우이암이 선경을 이루며 반겨주고... 키 큰 나무 가지 사이로 도선사와 만경대의 비경이 조금씩 보이더니만 영봉 부근에 이르자 용암봉 만경봉 백운봉 인수봉이 일시에 열리니 그야말로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