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31

설악산 한계령→중청→신선대→만경대→척산20041005

용아와 공룡에 취해 사진작가의 길로 2004.10.05~07(2박3일) 10.05(화, 맑음) 동부터미날(06:30)→한계령(09:30~40)→귀떼기청봉 삼거리(11:20)→끝청(13:50~14:10)→중청(14:50~15:00)→소청(15:40~16:40)→휘운각(18:00~19:00)→공룡 신선대(19:40) 10.06(수, 맑음) 신선대(05:10~09:30)→휘운각(10:00~11:10)→신선대(11:40)→칠형제봉→양폭(15:30~16:40)→만경대(17:50) 10.07(목, 맑음) 만경대(05:30~09:30)→양폭(10:30)→합수교(11:10~12:15)→비선대(13:15)→설악동(13:40)→울산바위(14:20)→척산온천(16:15~18:10)→터미날(18:40~19:20)→서울경부터미..

산행기/秋 2013.04.12

사패산→도봉산 신선봉→오봉→여성봉→송추2004929

가을의 문턱에 사패산에서 자운봉을 거쳐 여성봉으로 2004.09.29(수) 맑음 회룡역(09:40)→사패산정상(11:10~30)→포대능선→자운봉(13:30~14:30)→칼바위(15:10)→오봉(15:40~16:00)→여성봉(16:30~16:50)→매표소(17:10)→정류장(17:30) 한국의 산하: 도봉산 오늘은 날씨도 좋고해서 모처럼 오랫동안 못 가본 곳을 가 보고 싶다. 엇그재 어머님 성묘후 오는 길에 도봉산 주능선이 너무도 아름답게 보였지 여성봉과 오봉 그리고 사패산으로 정하고 준비를 서두른다. 4호선 전철로 이동하면서 어디로 오를까 궁리끝에 동쪽에서 오르고 하산을 송추쪽으로 하면 보다 멋찐 풍광을 감상할 것 같아 회룡역까지 간다. 여러분들이 내렸는데 기다리는 일행이 있어서인지 역부근에 머물고 가는..

산행기/秋 2013.04.12

반백이 너머 첫 인사드린 지리산 신령님 2004.0901

반백이 넘어 첫 인사드린 지리산 신령님 2004.08.31~9.3.(1무2박4일간) 09.01 성삼재(04:00)→노고단산장(05:00~30분)→노고단안부(05:40)→임걸령샘터(07:40~08:40)→노루목→반야봉(10:00~:40)→삼도봉(11:05~15)→뱀사골산장(11:50)→화개재(12:10)→토끼봉(12:50)→총각샘→명선봉→연하천산장(15:00~50)→형제봉(17:05~15)→벽소령산장(18:00~21:00) 09.02 벽소령산장(06:10)→덕평봉→선비샘(07:10~08:10)→칠선봉(09;30)→영신봉(10:00~30)→세석산장(10:40)→11:20)→촛대봉(11:40~12:00)→삼신봉→연하봉→장터목산장(13:30~15:00)→제석봉→통천문→천왕봉(15:40~16:20)→중봉(16:3..

산행기/秋 2013.04.12

석남사→간월/신불산→등억리 20031026

어머님을 떠나보내고 다시 오른 간월능선길 2003. 10. 26(일), 맑음 석남사 터미널(09:30)→터널위 능선길→능동산 삼거리(11:15)→배내고개(11:50) →배내봉(12:20) →간월산(15:10)→신불산(15:50)→등억온천장(17:15) 오늘은 4주만에 가는 가을산행 하지만 어머님을 홀로 떠나보낸 죄스러움으로 나의 마음은 아직도 한없는 눈물이 흐른다. 바로 2주전 오늘 가는 코스로 산행을 떠나 천상을 통과(08:25)할쯤 어머님과 영원한 이별을 해야 했으니.... 심부전으로 약 두달간 고생하셨지만 약을 복용하시면서 다소 호전되신 것 같아 쉬는 주에 상경키로 미루었는데 그만.. 남들은 86세라 하니 호상이라고 위로하지만 훌쩍 떠나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뼈와 살을 깍아 4..

산행기/秋 2013.04.12

석골사에서 운문산에 올라 가지산 온천장으로 2002.10

석골사로 운문산에 올라 가지산 온천장까지 2002.10 울산 내려온(2002.06) 후 첫번째 맞이하는 초가을 어느 날 오늘도 평소처럼 일어나 등산가방 메고 집을 나선다. 08시05분 울산발 석남사행 직행버스에 몸을 싣고 오늘 하루의 등반계획을 생각해 본다. 석남사에서 밀양행 버스 연결시간이 맞아 떨어지면 운문산으로 그렇지 않으면 배네골 버스연결시간은 확실하니 간월산과 신불산으로 해서 등억 온천 하겠다는 결론을 내려 놓았다. 9시쯤에 도착하니 10분에 출발한다는 밀양행 버스가 대기중이다. 얼른 표를 사고 나니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 꿈이 이루어져 기분이 좋다. 하지만 홀로 가는 초행길이라 석골사입구에 내려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고 기사분께 운문산 가는데 석골사에 내려주시요 하면서 막차시간도 알아본다. ..

산행기/秋 2013.04.12

관악산 연주대에 올라 문원폭포 2012.0707

2012.07.07(토) 맑음 향교(10:30) →연주암(12:40) →연주대 →기상대 →두꺼비바위 →새바위 →문원폭포(15:30~16:00) 비온후 날씨가 워낙 좋은지라 잠실에 사는 친구 불러 내서 관악산으로... 기나긴 가뭄으로 철쭉잎새가 가을처럼 황갈색으로 말랐는데 내년봄에 꽃을 피울 수 있을런지... 그래도 뜨거운 바윗돌 틈새에서 어릴적부터 터 잡아 자란 소나무는 여전한 모습이니 참으로 다행이다. 이 녀석의 생명활동 비밀이 참으로 신비롭다. 그럴지라도 그녀석을 사랑한다며 상처 안나게 파내서 좋은 흙으로 옮겨 심는다면 잘 살까? 잘 살 것 같지만 단번에 옮겨지면 아무리 지극정성을 다한다할지라도 모두 죽을 것이다. 뜨거운 바윗돌 위에서 흙 하나 없이 살아온 녀석일지라도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기 어려운가..

산행기/夏 2013.04.12

세상사 속고 속이는 것, 구름처럼 살라고 지리산 20110720

세상사 속고 속이는 것 구름처럼 살라며 지리산 신령님 위로 받으며 5년만에 걸어본 주능선 길 2011.07.20(수, 맑음) 구례구역(03:20~35)→구례터미날(03:45~04:00)→성삼재(04:50)→노고단산장(05:30)→돌탑(05:45~06:00)→돼지령(06:20)→임걸령샘터(07:20~25)→노루목(08:20)→반야봉(08:50~09:10)→삼도봉(10:00)→화개재→뱀사골(10:20~11:30)→토끼봉→연하천산장(14:30~15:40)→형제봉(16:30~50)→벽소령산장(17:50~1박) 2011.07.21(목, 안개 구름) 벽소령기상(04:30~05:10)→선비샘(06:10)→칠선봉(07:40)→세석산장(09:00~10:00)→늡지(10:10)→촛대봉(10:20~30)→연화봉(12:10)..

산행기/夏 2013.04.12

10년만에 안겨본 설악공룡은 그대로이건만 2009.0903

10년만에 안겨본 설악공룡은 그대로이건만 2009.09.03(목, 맑음) 동서울(06:30)→한계령(09:00~10)→능선(09:40)→전망대(10:10~20)→주능선(11:00~10)→아치목(13:20)→끝청(13:40~50)→중청(14:20~30)→대청봉(15:00~10)→소청(15:40)→봉정암(16:00~40)→소청(17:20~) 2009.09.04(금, 맑음) 소청(03:30)→능선갈림길(03:50)→휘운각(04:40~05:50)→전망대(06:00)→신선대(06:30~50)→1275봉(09:00~20)→얼음골(09:30~40)→나한봉(11:00)→마등령(11:20~12:30)→전망대(13:50~14:00)→금강굴(14:30~50)→비선대(15:10~30)→설악교(15:50)→청운정식당(16:00..

산행기/夏 2013.04.12

지리산 백무→세석→천왕봉→ 쌍계사 2009823

지리산 신령님 이제 그만 시름 접어두고 달려오라 하시니 2009.08.23(일, 처서, 맑음) 함양(07:00)→백무(08:00)→1폭포(08:50~09:00)→가내소폭포(09:50~10:00)→오층폭포(10:40~50)→소폭포(11:30~11:50)→한신폭포(12:40~50)→세석산장(13:30~40)→촛대봉(14:00~10)→삼신봉(14:50)→연화봉(15:10~20)→장터목(15:30)→제석봉(15:50~16:00)→통천문(16:15~20)→천왕봉(16:30~50)→장터목(17:30)→촛대봉(18:40)→세석산장(19:00) 1박 2009.08.24(월, 맑음) 기상(04:00)→세석출발(05:50)→음양수(06:15~20)→전망대(06:30)→전망대(06:40)→석문(07:00)→전망대(07:10..

산행기/夏 2013.04.12

관악산 2009808

관악산 신령님 여름도 막바지인데 세월만 보낸다며 2009. 08.08(토, 맑음+구름) 무궁화동산(12:00)→헬기장(12:40)→거북바위(12:50)→전망대(13:10~40)→샘터(13:50)→헬기장(14:20)→관악문(14:40~50)→정상(15:10~20)→기상관측소(15:30)→중계기지(16:00)→폭포(16:50)→표준원(17:10)→청사역(17:30) 어영부영 완전히 논다고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돈 버는 것도 없으면서 뭐가 그리도 묶어 두는지... 일에서 풀려난지 6개월동안 무엇하며 지냈는지 뾰족하게 내세울만한 것도 없고... 내 스스로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별 볼일 없는 것들 모두 내 팽게 치고 산속으로 숨어들면 좋으련만... 50대 중반 넘어 이젠 쉬어도 되겠지 했는데 자식들 문제..

산행기/夏 2013.04.12